'강심장' 여배우들, 누드 수영 '깜짝 고백'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2.15 11: 43

탤런트 신다은이 "바닷가에서 다 벗은 채 놀아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얼마 전 유명 여배우와 푸켓으로 여행을 갔는데, 운치 있는 바닷가가 있어서 한밤에 옷을 다 벗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한번은 해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다 벗고 기분이 정말 좋아서 바닷가에 눕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누드 수영은 바닷가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숙소가 200미터 거리라 주요 부위만 가리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로비 수영장을 발견했다. 거기서도 수영을 해보고 싶어서 벗은 채 뛰어들어 배영을 했다"고 고백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부선은 "나도 누드 수영을 해봤다. 좋다"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다은은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보니, 호텔에 CCTV가 설치돼 있었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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