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오는 4월 29일 종방..시즌2 논의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17 10: 29

연일 화제 몰이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오는 4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방송 관계자는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K팝스타'의 마지막 방송은 4월 29일이 될 것"이라며 "방송국 내부에서 시즌2 제작도 논의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현재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인 보아, 양현석, 박진영도 시즌 2를 계속하고 싶어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K팝스타' 측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2 제작을 암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연출을 맡고 있는 박성훈 PD가 다시 한번 시즌2를 제작할지는 미지수다.
'K팝스타'는 국내 최고의 가요기획사 SM-YG-JYP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최종우승자는 3억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 즉시 SM-YG-JYP 중 한 곳과 정식 계약 후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K팝스타'는 오는 3월 4일 첫 생방송에 돌입, 10명의 생존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