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위험한 소년들과 양평으로 여행..'부러워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17 17: 17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위험한 소년들과 MT를 떠나 네티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소녀시대는 최근 경기도 양평 모 펜션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 현장에 참석, 스트리트 잼 댄스대회를 앞두고 지쳐 있는 소년들을 위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양평으로 여행을 간 소녀시대와 소년들 모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이날 깜짝 손님으로 소년들의 어머니들이 방문해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소녀시대와 처음 만난 소년들의 어머니들은 "평소 아들들에게 듣던 대로 외모가 인형 같다"고 극찬함과 동시에 그동안 소년들의 멘토로서 관심과 충고를 아끼지 않고 제 임무를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해 녹화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
이밖에도 소녀시대와 소년들은 MT에서 효도안마기를 내건 윷놀이대결을 펼쳤고 모자 간 꼭꼭 숨겨뒀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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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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