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머플러가 포인트~'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2.17 19: 33

[OSEN = 백승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고수의 결혼식에 참석한 조현재가 식장이 있는 영빈관 건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이병헌이 사회자로 나서며, 주례는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축가는 고수의 절친인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1989년생인 예비신부는 S예고 얼짱 출신으로 인터넷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간의 열애 끝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고수는 태국 코사무이로 5박 6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다음 달부터는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는 멜로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수는 '반창꼬'의 촬영 시작 전 결혼을 하기 위해 서둘러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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