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아들을 낳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아는 최근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MT 촬영 현장에서 소년들의 어머니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녀시대와 소년들은 촬영장을 몰래 찾아온 어머니들과 함께 편을 나눠 윷놀이 대결을 펼쳤는데, “어머니와 함께 막춤추기”, “어머니 볼에 쪽 소리 나게 뽀뽀하기” 등 모자간 애정이 듬뿍 담긴 미션이 펼쳐져 시종일관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에 윤아는 김성환군의 팔짱을 끼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너무 보기 좋다. 나도 나중에 아들을 낳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출했다.
이날 촬영에서 소년들은 그간 연습했던 춤을 어머니들 앞에서 선보였고 이에 소녀시대를 비롯한 어머니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윤아가 아들 예찬론을 펼치는 모습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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