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공연 동영상 중계, 22만명 접속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2 17: 02

배우 장근석이 다시 한번 아시아 프린스의 위엄을 과시했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일본 제프 도쿄에서 열린 장근석의 무료 공연 ‘We are Team H’ 실시간 동영상 중계에 22만 명이 접속했다.
장근석은 공연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니코니고 생방송’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했다. 85분간 진행된 공연은 22만7034명이 시청했으며 10만9508건의 댓글이 달렸다.

4천명이 볼 수 있는 이 공연은 5만명이 신청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근석은 이번 공연에서 일본 미니 음반에 실릴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의 수록곡 ‘We are’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참을만큼 참았어’ 등을 열창했다.
장근석은 “작년 Lounge H 공연 시 내년에도 Lounge H 공연을 할 것이라고 한 약속을 지키고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된 공연이다. 직접 공연을 보지 못하는 팬들과도 함께 즐거운 파티를 즐기고 싶어 실시간 중계를 시도했는데 많은 팬들이 함께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다음 달 21일 일본에서 10곡이 수록된 미니 음반을 발매한다.
jmpyo@osen.co.kr
트리제이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