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어린 시절 이효리 팬이었다" 고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23 14: 30

가수 존박이 초등학교 시절 핑클의 이효리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존박은 지난 22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어릴 때 H.O.T, 핑클, 젝스키스, S.E.S 등 아이돌 그룹을 좋아했다. 그 중 유난히 핑클을 좋아했다"며 "이효리 누나였다. 커서 이효리 누나를 만났는데 정말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소현은 존박에게 "발매와 동시에 앨범 수록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백뱅과 1위 다툼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축하한다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존박은 "빅뱅 선배님들의 음악이 너무 좋다. 저랑은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존박은 지난 해 4월 이적, 김동률, 이상순, 조원선, 정순용, 체리필터 등 뮤지션들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타이틀 곡 '폴링'으로 1년 만에 컴백했다. 
한편 존박은 오는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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