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유앤아이' 출연 확정... '세계적 밴드와 협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28 09: 42

그룹 빅뱅이 SBS '유앤아이'에서 월드 투어를 함께하는 세계적인 밴드와 함께 협연을 펼친다.
빅뱅은 다음달 18일 방송되는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캐리, 보이즈투맨, 크리스브라운 등과 작업한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빅뱅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 밴드가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은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되는 빅뱅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YG측은 “빅뱅 공연을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음악팬들을 위해 이번 ‘유앤아이’ 방송을 통해 세계적인 밴드와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29일 발표하는 미니앨범 5집에 수록된 신곡은 물론 기존의 빅뱅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단독 콘서트 이후  ‘유앤아이’의 녹화에 참여하며, 이는 3월 18일 방송된다.
한편 빅뱅은 오는 29일 올타이틀을 선언한 5집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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