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클럽룩' 황금비율 각선미 '올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01 16: 42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의 고준희가 섹시한 '클럽룩'으로 황금 비율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럽에서 미니원피스 차림으로 우월한 다리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스틸 사진이 공개된 것.
극 중 고준희는 윤진서(미루 역)의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지원 사격하는 작전 참모이자 조력자인 탄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자유로운 연애관을 지닌 소유자로, 연애 초짜 윤진서에게 연애 코치를 해주는 연애고수. 화려한 패션은 물론 윤진서를 울리는 나쁜 남자들을 응징하거나, 화끈한 19금 대사들을 쏟아내며 여성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클럽에서 춤을 추며 마음껏 즐기는 스틸 사진에서도 극 중 고준희의 자유로운 캐릭터를 그대로 엿볼 수 있다. 가죽 라이더 자켓에 매치한 타이트한 자주색 미니원피스로, 탄탄하면서도 군살 없는 우월한 다리 각선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검정 반투명 스타킹으로 황금 몸매를 과시하며 남심을 단번에 사로잡을만한 섹시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고준희의 섹시한 클럽룩은 1일 오후 11시 6회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만남을 갖게 된 윤진서와 짐승남 양자리 줄리엔 강의 연애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이자 연애 초짜인 미루(윤진서 분)가 얼떨결에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대물, '스타일', '워킹맘', '피아노' 등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영화 '야수와 미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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