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월2일 품절녀된다 '공식발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02 09: 14

배우 전지현이 연인 최준혁 씨와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1일 오후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 씨가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 씨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더불어 지금까지 배우 전지현 씨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책임감 잃지 않고 작품 활동에도 더 성실히 임하며, 노력하는 배우, 좋은 배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후에도 은퇴 없이 활동을 이어갈 것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전지현과 최준혁 씨는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말 열애를 인정했다. 최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준수한 외모의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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