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픽션', 개봉 나흘만에 100만 돌파 '눈앞'..1위 '굳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4 08: 1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러브픽션'이 개봉한지 나흘만에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러브픽션'은 지난 3일 하룻동안 24만 5,06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1만 5,01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나흘만에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끈다.

‘러브픽션’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분)이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 분)을 만나 첫 눈에 반해,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얻은 후의 변화된 과정을 솔직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디스 민즈 워'가 3일 하룻동안 8만 9,49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5만 6,13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가 3일 하룻동안 8만 3,16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2만 8,379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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