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패션왕'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인, 신세경 등 남녀주인공들의 화보촬영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29일 유리의 영상을 시작으로 이제훈, 신세경의 모습을 차례로 공개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끌어온 이번 티저 영상은 지난 7일 유아인의 영상이 마지막으로 공개되며 폭발적 반응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유아인은 티저 영상에서 특유의 도발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중간 중간 여유 넘치는 웃음을 선보여 "요즘 대세는 유아인"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열혈 청년 강영걸 패션왕 등극에 이어 시청률 왕에 등극하기 바란다", "티저 영상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 "짧은 영상이 너무 아쉽다", "다들 멋지고 예쁘다. 몇 주만 기다리면 드디어 방영이다. 멋진 작품이 나올 거라 믿고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계자는 "'패션왕'은 연기력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초호화 캐스팅으로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반응이 뜨겁다"며 "19일 첫 방송까지 촬영현장 모습 등 네티즌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영상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발리에서 생긴 일', '별은 내 가슴에' 등을 집필한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불량커플', '자명고'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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