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입은 '노란 우주복'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주연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똘끼충만 천부적 사기꾼 류승범의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의상이 있다. 바로 노란색 점프 수트 우주복. 이 의상은 류승범의 코믹하고 유쾌한 캐릭터에 힘을 더한다.
'시체가 돌아왔다'의 의상팀은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인 류승범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 특별 제작한 류승범의 의상은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튀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의상이 독특한 사기꾼 류승범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라며 캐릭터에 유쾌함을 더하는 옐로우 의상의 탄생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이 우주복을 입고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다 과감하게 한강으로 뛰어 내리는 류승범의 모습은 여느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강의 똘끼 캐릭터를 단번에 보여주며 쾌감을 선사한다.
한 발 앞서가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패셔니스타 류승범이 깜짝 선보이는 이 노란 우주복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류승범의 독특한 패션을 확인한 10대 네티즌들은 “류승범이 영화 속에서 입은 노란색 추리닝! 그거 학교 체육시간에 입고 싶은데… 따로 살 수 있나요?”(@finettangQ), “조으다 조으다 완전 조으다! 패셔니스타 류승범은 추리닝도 간지작렬! 똘기패션인건가?”(@ladolcita), “완전 간지나는 류승범 추리닝! 노랑이 말고 다른 색도 있었음 좋겠다”(@movieholic1978), “예고편에서 나온 류승범 추리닝 어디서 팔아요?”(@hello_hannh), “우주복 같은 류승범 추리닝! 입으면 간지 날 것 같은데”(@hannah_hiya), “류승범이 입고 나온 추리닝 뭔가 독특!! 원수트 추리닝이네요?”(@duddnjf83), “진짜 웃기다! 류승범의 한 벌 추리닝! SS 시즌 유행인가요?”(@cherrye_eve)라며 폭발적인 문의를 보내왔다는 후문.
한편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 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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