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父 연봉 30억, 스타 집안서열 4위" 일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3.18 10: 55

개그맨 양배추가 자신의 재력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양배추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 게스트들과 함께 황당했던 루머를 주레로 얘기를 나누던 도중 "인터넷에 저희 집안이 연예인 집안 서열 4위, 아버지 연봉이 30억이라더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저희 집이 63평이다. 용인에 있다. 그런데 그 집이 청담동에 있다고 소문이 나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력이 사실이라면) 내가 이렇게 방송을 열심히 하겠느냐"고 반문하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이에 MC 이휘재가 "청담동에 집이 하나 있는 거 아닌가"라고 재차 묻자 양배추는 "청담동에서 집까지 50분 걸린다"는 말로 쐐기를 박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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