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TV속 신현준에게 "머릿속이 온통 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20 16: 26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TV 속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모니터 하고 있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현준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나를 본다. 내가 미치도록 고민하고 나를 미칠만큼 힘들게했던 내가 나를 본다. 내가 나 만큼 아끼고 사랑하게 될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본다. 머릿속이 온통 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카메라를 등지고 서서 자신이 나오는 TV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듯 하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여왔던 신현준이기에 배우로서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듯한 글과 사진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진다는 네티즌의 반응.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중한 배우 신현준의 모습, 낯설지만 멋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너무 어렵다", "뒤통수 신현준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에 출연하고 있다.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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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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