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측 “손담비 실종? 다음주에 나온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28 16: 08

사라진 손담비가 ‘빛과 그림자’에 다시 등장한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톱가수 유채영 역을 맡은 손담비가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27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36회에서 단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4년 만에 강기태(안재욱 분)가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그를 짝사랑하는 유채영이 종적을 감춘 것. 대신 채영이 현재 프랑스에 체류 중이라는 내용만 잠시 언급됐을 뿐, 왜 해외에 머물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다음 주 방송에서 손담비 씨가 다시 나올 예정”이라면서 “(36회) 대본에 손담비 씨의 분량이 있었지만 촬영 분량이 넘치면서 불가피하게 다음 주로 출연이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기태가 4년 만에 도피 생활을 접고 돌아오면서 장철환(전광렬 분)과 차수혁(이필모 분)에게 어떤 복수를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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