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이 진운에게 '폭풍질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소라 부부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특은 시청자들이 올려준 질문 중 80개를 직접 추려 소라에게 질문을 했다. 쌍둥이를 낳으면 이름을 뭐라 지을 것인지, 서로의 부모님이 서로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지, 스킵십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특은 최근 소라가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진운과 호흡을 맞춘 것을 질투하며 "둘 중 누가 좋냐"는 질문을 던졌다.
소라는 "당연히 신랑이 좋다"고 말해 이특을 기쁘게 했다.
이특은 이어 진운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소라는 "귀엽다"고 답해 이특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소라는 "그냥 동생으로 밖에 안 보인다"며 "하지만 앞으로 붙는 신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해 다시 이특을 긴장시켰다.
이특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운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없습니다"라고 잘라 말하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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