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의 프레젠테이션 실력은?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4.02 13: 34

패션 아이콘으로 변신한 현아가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선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현아가 직접 브랜드 설명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현아는 지난달 29일 ‘스파이시칼라’ 가로수길 매장에서 열린 ‘HyunaⅹSPICYCOLOR(현아 위드 스파이시칼라)’의 론칭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아는 콘셉트 개발은 물론 디자인, 화보 촬영 디렉팅 등에 참여했으며, 파티 현장에선 ‘HyunaⅹSPICYCOLOR’의 아이템들을 직접 설명하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50년대 낙관주의와 60년대 레트로 빈티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시크, 섹시’의 콘셉트 아래 현아 특유의 개성이 묻어난 아이템들을 주로 선보였다.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 현아는 콘셉트에 맞춘 아이템을 2가지 라벨로 나눠 프레젠테이션했다.
현아는 “평소 패션에 대해 무척 욕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인기 예감 스타일에 대해선 “레이스 소재와 비비드한 색감의 의류가 올 시즌 유행 아이템”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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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칼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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