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정겨운-유해진-염정아, '간첩'서 뭉쳤다..기대감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05 08: 21

[OSEN=김경주 인턴기자]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배우 김명민과 정겨운, 유해진 그리고 염정아가 영화 '간첩'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간첩'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남한의 고정 간첩과 북파공작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드라마다.
김명민과 정겨운 그리고 염정아는 이번 '간첩'에서 남한에 체류 중인 고정간첩 중 한 명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며 유해진은 남하한 북파공작원 역을 맡아 세 배우와 팽팽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본격적인 영화 출연을 알리는 것이며 염정아는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로열 패밀리'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간첩' 측은 지난 달 28일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고사를 지내고 출격을 알렸으며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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