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이승기와 달달 키스 '왜 이리 부끄러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05 17: 44

‘더킹 투하츠’에서 하지원과 이승기가 첫 키스를 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6회에서 이재하(이승기 분)와 김항아(하지원 분)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눈다. 맨발 포옹에 이어 첫 키스까지 이뤄지면서 두 사람의 감정이 마음껏 표현될 예정.
5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하지원은 갑작스러운 이승기의 키스에 놀란 듯 표정을 지었고 이승기 역시 그동안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벗어던졌다.

앞서 2회에서 목덜미키스가 김항아의 꿈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더킹 투하츠’는 이번에는 진짜로 하지원과 이승기의 첫 키스가 공개된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달달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며 “하지원과 이승기는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행복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더킹 투하츠’ 촬영을 진행하며 친해진 두 사람은 이제 눈빛만 봐도 척척인 환상 호흡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첫 키스 장면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하지원, 이승기의 달콤한 첫 키스는 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더킹 투하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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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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