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모델 혜박, 이효리 옆 기럭지 굴욕 '순간 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9 18: 17

[OSEN=김나연 인턴기자] 슈퍼모델 혜박이 가수 이효리 옆에서 찍힌 굴욕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가 이주희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모델의 굴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박은 이효리 옆에서 눈을 감은 채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 178cm라는 키를 무색케하는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혜박은 의도치 않게 이효리에게 기럭지 굴욕을 당한 셈이 됐다.

이는 앞서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모델의 딸기포스"라는 글과 함께 공개했던 사진 속 위풍당당한 혜박의 모습과는 달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효리, 혜박, 이주희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생생한 소셜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골든 12'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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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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