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때문에 클렌징 빼먹었다가? '명품 백' 값 날린다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4.10 15: 37

메이크업을 한 성인 여성이라면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클렌징을 한다.
여성이 음주나 야근 때문에 귀찮다고 하루라도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명품 백을 포기해야 할 만큼의 거금을 피부과에 상납해야 하는 불상사를 당할 수도 있다.
매일같이 사용해야 하는 만큼 클렌징 제품은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으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제품으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엔프라니의 ‘올 댓 클렌징 에센스 스노우 버블’은 미스트 타입으로 얼굴에 직접 분사하면 부드러운 버블이 바로 생성되어 손을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오염이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일반 클렌저보다 빠르고 손쉽게 미세한 모공까지 딥 클렌징 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5가지 베리 성분의 에센스 층을 통해 고기능성 세럼을 바른 듯 스킨케어까지 가능하다.
지베르니의 ‘볼케이노 클리어 폼’과 ‘볼케이노 클리어 팩’은 모공에 쌓인 노폐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화산재 파우더를 적용한 신개념 클렌저와 팩이다.
화산재 파우더가 모공 속 노폐물과 독소를 흡착해 모공을 스케일링해주고, 트러블을 진정시켜주는 이중 효과가 있다.
버츠비의 ‘페이셜 클렌징 타월렛’은 폴리페놀의 구성 성분인 카테킨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 본연의 탄력 회복 및 오이 추출물과 비타민 E성분 함유로 모공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또, 한번의 사용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 오일을 제거하고 별도로 헹구어낼 필요가 없다.
오르비스의 ‘파우더 워쉬’는 공기를 포함하고 있는 과립 타입 제품으로 거품 망 없이도 풍성한 거품을 발생 시킬 수 있으며, 세범 딥 클리어 성분이 피지와 각전을 용해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가 블랙헤드와 오래된 각질을 말끔히 제거해 준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한 일본 큐슈 구마모토현 아소 지방의 아소 대두 발효액은 이소플라본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미백,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로마티카의 ‘호호바 & 칼렌줄라 클렌징 샤베트’는 산뜻한 샤베트 타입의 클렌저로 피부 표면에 부드럽게 녹아 들어 짙은 메이크업과 블랙헤드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천연 식물성 카놀라 오일과 이스라엘 호호바 오일이 83% 함유되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묵은 각질들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녹여 가볍게 제거해 주며, 카렌둘라꽃 추출물과 천연 토코페롤 성분이 클렌징 후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 밸런스 조절과 피부 자생력을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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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츠비, 엔프라니, 오르비스, 아로마티카, 지베르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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