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유럽서 가방 분실.. 그 안에 3천만원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14 09: 49

티아라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2만 3천 유로(한화 약 3천200만원)를 분실했다.
이탈리아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걸그룹 멤버들의 총무를 맡고 있던 은정은 지난 12일 오후5시(현지시간) 밀라노 광장 부근에서 가방을 잃어버려 그 안에 있던 2만3천 유로도 분실하고 말았다. 다행히 여권은 다른 스태프가 갖고 있어 여권 분실 사고는 모면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14일 "밀라노 광장과 도어모성당 부근에서 촬영을 하던 중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며 커피를 사러 갔다가 가방이 분실됐다. 다른 멤버들이 위로를 많이 해줬지만 은정은 촬영이 끝난 후 속상한 마음에 밤새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와 신인7인조 걸그룹은 8박 9일 유럽여행기를 로엔 공식 유튜브 채널과 (www.youtube.com/loenent)곰TV를 통해 생중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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