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침대에서 셀카를 왜? '경쟁 후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4 10: 54

연예인들의 침대셀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침대에서 찍은 사진, 이른바 '침대셀카'를 공개하는 것이 트렌드가 됐다. 잠들기 전이나 잠에서 깬 후 침대에서 찍는 사진이다보니 자연스레 민낯도 공개된다.
배우 이다해, 그룹 쥬얼리의 김은정, 그룹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 가수 다나, 방송인 김준희 등 여자 스타들은 샤워를 막 마친 듯한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뽐낸다. 민낯임에도 깨끗한 피부는 네티즌의 찬사로 이어지며 눈길을 모은다.

그룹 2AM의 조권, 배우 이동욱, 그룹 슈퍼주니어의 시원 등 남자 스타들은 민낯은 기본, 상의를 탈의하는 과감함을 선보이기도 한다. 침대에 우람한 어깨를 자랑하며 상의를 탈의한 채 누워있는 모습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같은 침대셀카 행렬에 네티즌은 "스타들도 집에서는 다 똑같구나", "메이크업 지운 모습이 더 친근하다", "다음 침대셀카 주인공은 누구?"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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