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 정용화, 리틀 김태희 뽀뽀 "왜 설레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14 19: 22

아이돌 밴드 멤버 정용화가 의자왕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성형외과 문턱에도 안가봤다고 주장하는 전국의 자연미인 13명이 출연해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날 '짝'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고영욱이 남자 1호로,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남자 2호로, 정용화가 남자 3호로 나서 두 자연미인 이대 엄친딸 이유진, 군포 꽃미녀 최예진과 함께 도시락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의자왕' 정용화, 리틀 김태희 뽀뽀 "왜 설레지?"

정용화는 바로가 비트박스를 하며 매력발산을 하자 비트박스에 감미로운 노래까지 선사해 여심을 흔들었다.
결정의 시간에 이대 엄친딸과 군포 꽃미녀가 정용화 뒤에 섰다. 뒤를 돌아본 정용화는 크게 기뻐했고 두 미녀와 어깨 동무를 하며 기쁨의 세레모니를 했다.
이어 7살인 리틀 김태희 김태희가 정용화의 볼에 뽀뽀를 하자 정용화는 "왜 설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를 향한 미녀들의 애정표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순수 미인 이은빈은 패널들 중 정용화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걸그룹 소녀시대의 '훗' 춤을 췄다.
이에 정용화는 어쩔 줄 몰라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은빈 씨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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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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