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이 과감한 행동으로 낯선 남자를 유혹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신규 프로그램 '어필' 사전녹화에 참석한 강예빈이 심박측정기를 달고 등장한 어필남에게 어필하기 위해 낯선 남자의 손을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가져다 댄 것. 강예빈의 강력한 섹시 어필로 어필남의 순간 심박수는 이날 출연진의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강예빈의 돌발 행동에 MC 남희석, 공형진을 포함한 모든 출연진이 당황하자 강예빈은 "쇄골에 가져다 댄 거다"며 재치 있게 넘겼다. 이에 남희석은 "심장이 쇄골에 있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어필'은 남희석, 공형진이 진행하는 심리 버라이어티로 여자 연예인 10명이 100명의 판정단과 1인의 어필남에게 어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 어필걸로는 강예빈을 비롯해 무결점 몸매의 소유자 이파니, 동안외모 종결자 백보람, 개그계의 이효리 천수정, 슈퍼쥬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 등이 낙점됐다.
한편 '어필'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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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