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프렌즈,'보는내내 공감대 형성'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4.17 17: 12

17일 오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저스트 프렌즈'(안철호 감독) 언론배급시사회에 정승현 이영훈 오연서 박인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트 프렌즈'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 남녀의 연애의 단편적 모습들을 재조명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21세기 한국 젊은이들의 연애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젊은이들의 무공해 순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저스트 프렌즈'는 여러 가지 색의 사랑이야기에 음악적 요소가 가미해 신개념 청춘 드라마로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남녀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작품에서 오연서는 홍대 옷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뮤지션을 꿈꾸는 시원하고 예쁜 외모의 28살의 송은지 역을 맡았으며, 이영훈은 미대를 졸업했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백수 심재욱 역을 맡아 소심함과 찌질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저스트 프렌즈'는 5월 3일 개봉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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