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희 '음란 악플러' 상대 고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17 18: 30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6일 멤버 소희에 대해 음란글을 게재해온 네티즌 A씨를 고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해당 네티즌의 글이 심각하다고 판단, 지난 16일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17일 진술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지난 7일부터 소희의 트위터에 음란성 멘션을 수차례 남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JYP는 지난 9일 해당 악플러에게 글 정정과 삭제를 요청하며 법적 조치를 시사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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