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멤버 유아라-윤조, 애프터스쿨 될뻔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18 08: 26

애프터스쿨 자매 그룹으로 알려진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 윤조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18일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와 윤조가 애프터스쿨의 예비 입학생인 프리 스쿨걸 출신임이 알려졌다.
애프터스쿨과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가 진행한 '애프터스쿨 제 9의 멤버를 찾아라' 오디션에서 유아라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유아라는 지난 해 '해피플레디스' 앨범에도 참여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청순한 외모에 연기력, 일본어 실력까지 갖춰 헬로비너스의 리더로 발탁됐다.  

윤조 역시 애프터스쿨 정규 1집 수록곡 '드림'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다. 특히 중학생이라 해도 믿을 만큼 동안 외모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미 연습생 시절부터 많은 팬을 소유하기도 했다고. 
플레디스 측은 "두 사람 모두 빼어난 외모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프리 스쿨걸로 애프터스쿨에 입학시킬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새로운 그룹에서 다양한 매력을 더욱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고민 끝에 헬로비너스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헬로비너스는 유아라와 윤조 외에도 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등 총 6명의 멤버로 이뤄져있으며 이들은 5월 초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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