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박진희, 헉! 야구장서 공개뽀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19 09: 49

가수 존박과 배우 박진희가 야구장 데이트를 했다.
지난 18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존박과 박진희는 각각 시타와 시구자로 나섰다. MBC 예능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함께 음악을 만들고 있는 두 사람은 시구, 시타 행사를 마치고 1루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박진희는 경기 중 이벤트인 ‘키스타임’ 카메라에 잡히자 존박의 볼에 뽀뽀를 해서 야구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박진희가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자 존박은 미소를 지으면서 화답했다.

존박과 박진희는 지난 14일 방송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첫 등장한 후 10살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커플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