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콘서트, 5분 만에 매진 ‘서버마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19 21: 18

그룹 JYJ 김준수의 솔로 콘서트가 5분 만에 매진됐다.
19일 오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저녁 8시에 시작한 김준수 솔로앨범 정규 콘서트 티켓 2일분 1만 7000석 전석이 5분 만에 매진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전석이 동시에 팔리면서 서버 마비 상황이 벌어져 사실상 3~4분 만에 모든 티켓이 팔린 셈”이라고 놀라워했다.

김준수의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는 다음 달 19일과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 김준수는 앞서 뮤지컬 ‘모차르트’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4만 5000석을 5분 만에 매진시킨 바 있다. 이에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티켓 전쟁은 이미 예고됐다.
씨제스 관계자는 “아직 앨범 콘셉트도 공개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연이 5분 내에 매진되면서 김준수 음반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폭발적이라는 것을 실감 했다”면서 “4월 23일 취소표 발생에 따라 2차 티켓 오픈 여부를 결정 지을 예정이며 지금 상황으로는 2차 티켓 오픈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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