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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공들인 대만 팬미팅 티켓가 논란.."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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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김현중이 대만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빚어진 티켓 고가 논란에 속상해하고 있다.

김현중은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2012 김현중 아시아 팬미팅 인 타이완'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김현중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타이완 다이다 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팬미팅의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한화 최저 3만원부터 최고 20만원선이다. 이를 두고 일부 현지 언론이 팬들 사이 티겟 가격이 지나치게 고가라는 불만이 제기됐다고 보도해 김현중을 비롯한 주최 측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팬미팅 주최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일부에서 티켓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팬미팅들과는 차별화된다. 타이틀은 팬미팅이지만 어지간한 콘서트에 준하는 규모와 퀄리티를 갖췄다"고 말했다.

또 "김현중 본인이 직접 팬미팅 전반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콘서트 수준으로 총 14곡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 본인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추첨 상품으로 마련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일부에서 제기한 티켓가 논란에 대해 많이 속상해하고 있다. 오신 팬들이 실망스럽지 않도록 수준급의 팬미팅을 준비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각국 현지의 한류스타 팬미팅 티켓 가격 테이블(통상적인 기준)을 참고해 책정됐다. 대만에 앞서 싱가포르와 홍콩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유독 대만에서만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내달 초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순차적으로 돌며 아시아 투어를 열 예정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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