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그룹 씨스타 “우린 마르지 않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1 11: 12

걸그룹 씨스타가 자신들이 다른 걸그룹에 비해 마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기사에서 씨스타가 많이 말랐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하자 씨스타 보라는 “우리가 말라보이시나요?”라고 관객을 향해 질문했다.
소유 역시 “우린 마르지 않았다”고 말했고 여성 관객들은 씨스타의 망언에 강하게 부정하면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 효린은 관객들의 부정에 “보통 걸그룹은 날씬하고 말랐는데 우린 그들에 비해 마른 편은 아니다”고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역시 “내 옆에 있어서 그렇지 마르진 않았다”고 덧붙이며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나 혼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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