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공항패션 '발칵'..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1 15: 42

지난 20일 오후 내한한 레이디 가가의 파격적인 공항패션이 21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번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이날 공항에서부터 여느 톱스타들과는 차원이 다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새하얀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가가는 단정히 틀어올린 머리와 진주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했으며, 가면으로 신비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장인이 한땀한땀 박은 듯한 진주알 가면은 여느 톱스타들이 공항에서 쓰는 선글라스와는 차원이 다른 우아함을 만들어냈다. 

이에 네티즌은 "입국부터 퍼포먼스 작렬", "가가는 공항에서부터 다르네", "가가 여신 등장", "할리우드 스타들 보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내한공연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레이디가가'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nayo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