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티파니 참여 '사랑비' OST, 선주문만 2만장 '기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4.24 14: 49

시청자들이 목마르게 기다렸던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의 정규 OST가 오늘 24일 발매된다.
 
드라마 ‘사랑비’는 장근석, 윤아의 풋풋한 로맨스와 정진영, 이미숙의 아련한 중년 사랑을 아우르고 있는 윤석호표 명품 멜로드라마.

오늘(24일) 발매되는 ‘사랑비’ 정규 OST는 싱글로 발매되어 큰 화제 모았던 장근석, 소녀시대 ‘티파니’의 곡들이 수록, 발매 전 선주문 2만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비’ 정규 OST는, 장근석이 극 중 ‘인하’의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담아 불러 더 감미로운 '사랑비', 소녀시대 티파니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대니까요', ‘홍대 여신’ 요조의 '자꾸 자꾸', 그리고 히트 프로듀서 김형석이 작곡하고 나윤권이 부른 '사랑은 비처럼' 등 봄의 상쾌하고 촉촉한 감성을 담은 고품격 사운드 트랙들로 드라마 ‘사랑비’ 고유의 깊은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OST 발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사랑비’ OST 발매!! 목 빠지게 기다렸던 만큼 무한 반복 할꺼임!” “극 중 분위기처럼 내 마음도 촉촉하게 물들 것 같다” “드라마만큼 OST도 명품! 주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 잘 어울리는 OST”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의 로맨틱한 첫 데이트와 '3단 분수 키스'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랑비’ 10회는 24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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