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vs이제훈, 같은 옷 다른 매력..승자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4.25 17: 47

동시간대 라이벌 '사랑비'의 장근석과 '패션왕'의 이제훈이 시청률 경쟁은 물론 패션 대결까지 펼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정재혁 이사 역으로 여심을 한 방에 사로잡은 이제훈과 로맨틱한 드라마 '사랑비'에서 까칠한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장근석이 모던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네이비 컬러 재킷을 똑같이 착용하며 각자 만의 개성을 어필한 것이다.
두 사람이 나란히 착용한 이 제품은 베이직한 네이비 컬러에 구조적인 느낌의 스트라이프와 독특한 카라 디테일을 더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재킷.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 재킷은 한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이다.

재킷만으로도 충분히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제훈과 장근석 모두 심플한 무지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매치했다.
이제훈은 재킷의 디테일과 같은 톤인 그레이 컬러 셔츠를 매치해 톤온톤의 세련된 룩을 완성했으며 장근석은 경쾌한 헤어 컬러와 잘 어울리는 살구빛이 감도는 화사한 컬러의 이너웨어를 선택, 모던한 재킷에 화려함을 선사했다.  
같은 옷, 다른 매력을 풍기는 두 남자 배우의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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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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