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아자렌카, 슈투트가르트 대회 행운의 8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27 08: 43

세계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3, 벨라루스)가 행운의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자렌카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 국제여자프로테니스대회(WTA) 단식 2회전 경기서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5, 독일, 12위)와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치던 중 페트코비치가 발목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전 세계랭킹 1위 안나 이바노비치(25, 세르비아, 15위)를 꺾고 2회전에 올라온 모나 바르텔(21, 독일, 35위)은 세계랭킹 7위의 마리온 바르톨리(28, 프랑스)를 2-0(6-3 6-1)으로 완파하며 3회전에 올랐다. 바르텔은 1, 2회전서 상위 랭커들을 2-0으로 물리치며 돌풍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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