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남' 박재범, 힘들어하는 이시영에 '애교 5종 세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28 17: 25

가수 박재범이 작사에 힘들어하는 이시영을 위해 애교 5종 세트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 MBC '그여자 작가 그남자 작곡'에 출연한 박재범과 이시영은 노래 작업실에서 함께 곡 작업에 임했다.
이시영은 "밤새 생각했지만 가사가 떠오르지 않는다"며 머리를 쥐어뜯었고 이 모습을 본 박재범은 힘들어하는 이시영을 위해 뒤돌아 선 채 표정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박재범은 이시영에 "여기 좀 보라"고 한 뒤 깜찍 애교 5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에 이시영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박재범의 애교에 화답했다.
이날 이시영과 박재범은 박재범이 출연한 영화 '미스터 아이돌'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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