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남' 박재범, 이시영 생일에 맞춰 '깜찍 몰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28 17: 43

박재범이 이시영의 생일을 맞아 깜짝 몰래 카메라를 꾸몄다.
28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 MBC '그여자 작가 그남자 작곡'에 출연한 박재범은 생일을 맞이한 이시영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박재범은 "생일인 것을 몰랐다. 어제 내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했으니 그것이 곧 선물이다"라고 말해 이시영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이시영과 박재범은 음악 프로듀서 로빈과 회의를 하기 위해 회사로 향했고 박재범은 로빈과 마찰이 있었다며 화난 연기를 시작했다. 박재범은 "내가 더이상 작업을 못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놀란 이시영은 박재범과 대화를 시도했다.
이내 박재범은 준비한 케이크를 이시영에 내놓으며 생일 축하 파티를 했고 재범은 양말 100켤레를 선물했다.
박재범은 이시영과 동물원으로 향해 자신의 곡에 맞춰 춤을 추며 특별한 선물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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