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윤아, 애틋한 베드신 '무슨 일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4.29 09: 45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과 윤아의 안타까운 베드신이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알콩달콩 쫄깃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내일(30일) 방송되는 ‘사랑비’ 11회에서는 잠들어 있는 ‘하나’(윤아 분)의 곁에 지쳐 잠든 준(장근석 분)의 모습이 예고되며 '서정커플'의 로맨스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얼굴과 목에 상처를 입은 준, 하지만 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슬픔 가득한 눈빛으로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잠들어있는 하나 곁에 쓰러지듯 기대 잠들어 있는 준의 모습에서는 까칠 작렬의 독설 대마왕 준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불러일으키며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서정커플의 쫄깃한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장근석의 슬픔 가득한 눈빛과 서정커플의 안타까움 느껴지는 베드신은 이들의 로맨스에 위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사랑비’의 제작사인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내일 방송되는 11회부터 ‘서정커플’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서준’ 캐릭터에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장근석의 깊이 있는 감정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눈빛에 벌써부터 가슴이 아프네요!" "안타까워 보이는 베드신인데 왜 이렇게 둘이 잘 어울릴까요? 서정커플 환상의 커플임은 확실한 듯!" "서정커플의 쫄깃 로맨스 완전 좋았는데 이번엔 왠지 슬플 듯!" 등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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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칼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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