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 '훈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9 15: 07

배우 최수종이 아들, 딸과 함께 봉사활동을 떠났다.
최수종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아들 최민서 군과 딸 최윤서 양, 지인, 일본 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고 김우수 씨의 삶을 그린 영화 ‘행복을 배달합니다’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봉사를 하게 됐다.
 
최수종은 “나 같은 사람도 이렇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들·딸과 지인들, 해외 팬클럽까지 좋은 일에 뜻을 더해주시니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어 봉사활동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진정성 있는 선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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