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너무 시원한 드레스 '안방 초토화'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30 10: 46

배우 황정음이 아찔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 2'(이하 '나가수2')에서는 다음주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조 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황정음과 방송인 박은지가 추첨 도우미로 초대돼 공정한 조 편성을 도왔다.
이날 황정음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깊게 파인 브이네크라인이 특징인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과감한 드레스로 노출패션을 선보인 황정음은 마치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의 느낌을 자아냈다. 이 의상 그대로 레드카펫을 밟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에 방송 후 네티즌은 "오늘 시상식 보는 줄 알았다", "황정음이 '나가수2'를 살렸다", "황정음 또 나오면 안 되나", "황정음 의상 너무 과했다", "너무 차려 입어도 독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2'는 두 조로 나뉘어 다음 달 6일부터 경연을 벌이게 되며 매달 이달의 가수와 탈락 가수 1명이 함께 하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ayoun@osen.co.kr
'나가수2'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