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3명이.. 미국 차트 들썩 '최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30 10: 58

소녀시대-태티서가 지난 29일 공개한 미니앨범 '트윙클'로 미국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 4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가수 사상 최초의 성적이다.
이번 앨범은 또 미국 아이튠즈 POP 앨범 차트에서도 영국의 유명 팝스타 아델에 이어 2위에 등극했으며 이 밖에도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스페인 등의 전체 앨범 차트 상위권에도 랭크됐다.
국내에서도 '트윙클'은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일간 차트 1위도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였다.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소녀시대-태티서의 멤버별 티저 영상은 공개 4일만인 지난 29일, 총 조회수가 최단기간 1,0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세 멤버의 티저 영상은 오픈 당일 유튜브 전 세계 차트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일간 차트 1, 2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태연과 티파니의 티저 영상은 이번 주(4월 23일~29일 집계)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서도 4위와 6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에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 이번 뮤직비디오는 뮤지컬 형식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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