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김규리 '짧고 속 비치고' 계단앞 쩔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4.30 15: 23

김규리와 효연이 짧은 스커트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 제작발표회에서 효연과 김규리는 포토타임에 앞서 무대에 올라서며 높은 계단과 짧은 스커트 길이로 인해 진땀을 흘렸다.
이날 효연은 패턴이 화려한 미니드레스에 엘로우 구두를 매치해 시원한 각선미를 뽐냈으며, 김규리는 살이 훤히 보이는 시스룩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

'댄싱스타2'는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사회 각계 유명인사가 출연해 댄스 스포츠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김규리, 김장훈, 문희준, 오상진, 이봉주, 제시카 고메즈, 현아, 박은지 등이 출연했으며 문희준이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팀을 이뤄 우승했다.
'댄싱스타'는 지난해 방송 당시 시청률 15%를 웃돌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댄싱스타2의 여성 참가자는 배우 최여진, 포켓볼 세계 챔피언 김가영,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배우 예지원, MC 최은경이다.
남성 참가자는 가수 토니안과 탤런트 이훈,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 배우 선우재덕, 건축가 김원철이 출연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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