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유빈, 美선정 25세 이하 섹시 가수 20위 '韓유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02 16: 31

원더걸스의 유빈이 미국의 한 잡지사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뮤지션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빈은 지난달 30일 미국 음악전문 사이트 컴플렉스 뮤직(Complex Music)에서 선정한 '25세 이하 가장 섹시한 뮤지션 25위(The 25 Sexiest Musicians Under 25)' 중 20위를 차지했다. 컴플렉스 뮤직은 유빈이 현아를 대신해 원더걸스에 들어온 래퍼로, 원더걸스의 여러 수록곡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밝히고 있다.
순위 안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등이 자리했으며, 1위는 리한나에게 돌아갔다. 한국 가수로는 유빈이 유일하다.

한편 유빈은 2009년 원더걸스가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에 나섰을 때부터 미국인들로부터 섹시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원더걸스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