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AV배우 아오이소라, 韓서 가수-배우 데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5.05 19: 09

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한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데뷔한다.
아오이 소라는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찾았다. 오는 7일 경기도 일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것. 한 가요 관계자는 "아오이 소라가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본격 데뷔 준비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라고 귀띔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국내 유명 여성 댄스팀인 '러브 큐빅'이 함께 출연한다. 러브 큐빅은 5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5만 명에 달하는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여성 댄스 팀이다.

그런가하면 아오이 소라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4년 만에 일을 위해 헤어 컬러를 바꿨다"라며 "사실 한국에 와 있음"이라고 근황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오이 소라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7일 예정인 뮤직비디오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도 국내에서 활동 영역을 높인다. 현재 그는 한국영화 '바캉스(가제)'에 캐스팅된 상태로 앞으로 국내에서 연기와 가수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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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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