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달마시안, 5인조로 재정비..새 멤버 사이먼 합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7 09: 55

지난 해 '그 남자는 반대'를 외치며 발칙한 '악동돌'로 자리매김한 그룹 달마시안이 전격 컴백한다. 
기존 달마시안은 약 1년 3개월 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로 대중 앞에 선다.
소속사 측은 7일 오전 "기존 달마시안 멤버였던 데이데이(DAY DAY)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함과 동시에 새 멤버 사이먼(SIMON)이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멤버 다리는 지난 해 훈련소에 입소,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라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된 상황.

앞으로 달마시안은 리더 이나티(INATI), 메인 보컬 지수(JEESU), 리드 보컬 다니엘(DANIEL), 보컬 영원(YOUNG WON), 랩과 보컬을 함께 소화하는 다재 다능한 새 멤버 사이먼(SIMON)이 새로운 달마시안의 모습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달마시안의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 팀 이단 옆차기와 달마시안의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나서 앨범 작업에 완벽을 기했다.
소속사 측은 "긴 공백기를 거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첫 번째 미니앨범 '그 남자는 반대'에서 보여줬던 경쾌한 콘셉트와는 달리, 각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과 세련된 음악으로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앨범"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달마시안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는 1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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