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김범, '미라클' 촬영 현장서 '불꽃 카리스마' 대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0 17: 12

배우 김강우와 김범의 영화 '미라클'(감독 권호영)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강우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천세트장에서 영화 '미라클'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서로 마주 본 채로 시선을 교차하지 않는 두 배우 김강우와 김범의 강렬한 카리스마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사진 두 장 만으로 기대감 폭발", "둘 다 카리스마 폭발할 듯", "불꽃이 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라클'은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 분)이 어린이 실종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벽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의문의 청년 준(김범 분)을 범인으로 생각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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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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