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vs 서현, 같은 원피스 입었다 '위너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10 17: 26

배우 배두나와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아찔한' 매력 대결을 펼쳐 화제다.
배두나와 서현이 붉은 색의 시스루룩을 입고 마치 살이 비치는 듯한 착시 효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배두나는 지난 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두나 특유의 하얀 피부와 붉은 색 의상이 섹시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속살이 보이는 듯한 아찔한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반해 영화 'I AM' 쇼케이스에서 배두나와 동일한 의상의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한 서현은 굵은 웨이브 머리로 의상이 주는 아찔함과 동시에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같은 의상임에도 서로 다른 개성에서 오는 색다른 매력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서현 스타일이 더 섹시한듯", "배두나는 진짜 시스루룩인줄. 배두나가 더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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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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