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이러다 없어질라..체중이 고작 40kg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11 09: 56

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이어트를 따로 하지 않음에도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제시카와 개그우먼 신보라, 박지선, 정주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여자는 왜!'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에서 소녀시대는 몸무게를 솔직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인터넷 상의 프로필과 몸무게가 다른 멤버가 있나"라는 질문에 제시카는 "프로필상에 45kg로 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2kg 정도 왔다갔다 한다"라고 답했고 태연과 티파니 역시 1~2kg 정도 변동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 40kg대의 몸무게를 지니고 있다. 따로 다이어트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다. 운동도 싫어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박미선이 "무대에서 격렬하게 춤을 추니까 따로 운동을 안해도 운동이 되니 살이 빠지나보다"라고 설명해 모두의 수긍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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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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